대통령실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방북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 간에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수준에 근접한 조약이 맺어질 수도 있다고 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, 북러의 군사·안보 협력이 지난 1961년 '조소동맹'에 근접한 수준으로 갈 가능성까지 고려해서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 같은 가능성을 바탕으로 러시아 측에 경고성 소통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1961년 당시 북한과 소련은 전쟁이 발발할 경우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, 이른바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이 포함된 '조소 우호 협력 및 상호 원조 조약'을 체결했고 이후 폐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162253365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